한전 본사는 농사용전기공급 사업폭주등 전력민원이 연중 가장 많이 몰리는때에 7일부터 19일까지 경북도내 20여 지점에 대한 부정기감사에 착수, 전력사업 차질이 우려되고 있다.한전본사는 경북지사관내 김천.성주.경산.상주.영천.달성등과 안동지사관내각 지점등을 대상으로 4개팀의 감사반을 투입, 업무감사에 나서고있다.한전관계자들에 따르면 이번 감사는 점촌.상주지점등 지점장과 간부직원등의공사 관련 뇌물수수 사건이 불거져 일제점검형식으로 이뤄지게 됐다는것.이같은 감사로 인해 지점산하 직원들은 거의 감사업무에 매달려있어 각종발주공사가 늦어지고 지점마다 모내기.특작등을 위한 농사용전기신청 가설등도30-40건씩 밀리고 있는 실정이다.
일선 지점직원들은 [농사용전기가설등 시간을 다투는 공사들이 가장 많이 몰린 때에 감사를 실시하는 것은 시기적으로 무리]라며 재조정을 바라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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