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연초생산조합중앙회가 잎담배경작농을 위해 공급한 중장비(굴삭기)를 지역생산조합내 면허취득자가 없어 놀리고 있다.엽연초생산조합중앙회는 지난 4월15일부터 7억여원의 예산을 들여 전국 20개생산조합에 잎담배생산농가 토지기반조성용으로 굴삭기(대당 3천5백만원)1대씩을 공급했다.
그런데 안동을 비롯 경북 북부지역 6개 엽연초생산협동조합에서는 중장비 면허취득자가 전무해 굴삭기가 조합마당에서 낮잠을 자고있는 형편이다.안동엽연초생산협동조합의 한관계자는 "운전기사등 유관직원을 중장비학원에보내 면허를 취득토록할 예정"이라고 말하고 있으나 면허취득에는 최소한6개월이 걸려 올 연말까지는 굴삭기의 사장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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