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가공 영주직판장들이 쇠고기값을 근당 8천5백원으로 시중가보다 7백원 싸게 판매하자 영주축산기업조합 1백42개 식육업소가 반발하고 있다.영주광복식육센터등 육가공 직판장들은 쇠고기 1근(6백g)에 시중가 9천2백원보다 싸게, 돼지고기는 2천4백원으로 시중가 2천8백원보다 4백원을 덜 받고있다.이에대해 영주축산기업조합원들은 "외지 유입 육류는 유통질서를 어지럽히는공정거래법 위반이므로 조합의 협정가격을 준수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한편 육가공 직판장은 "고기값 안정을 위해 적정한 가격을 받는 것이 뭐가잘못이냐"며 "조합원들이 실질적인 담합형 정가를 받는 것은 잘못이다"고 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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