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영일만어장 피해보상을 둘러싸고 {포항.영일어민회}측과 관련기관이 수개월째 타협점을 찾지못하고 있는 가운데 올들어 처음으로 11일 포철.포항시.영일군.수협등 관계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포항.영일지역 어민피해보상 대책회의가 열렸으나 별다른 합의점을 찾지못한채 끝났다.이날 어민회측은 [광양만의 경우 지난87년-91년까지의 폐수조사 결과 피해보상액이 66억3천만원이나 됐다고 주장, 공장이 가동된지 20년이 넘는 영일만어장피해가 너무 적게 산정됐다]고 주장했다.
실례로 포철이 하루 사용하는 냉각수가 무려 1백30만t으로 바닷물보다 3-4도가 높은 수온에서 형산강 하류로 방류, 생태계 변화에 큰영향을 미치고 있는데도 피해조사에는 거의 반영이 되지않았다고 강조했다.






























댓글 많은 뉴스
통일교 측 "전재수에게 4천만원·명품시계 2개 줘"…전재수 "사실 아냐"
"안귀령 총구 탈취? 화장하고 준비" 김현태 前707단장 법정증언
[단독] 정동영, 통일교 사태 터지자 국정원장 만났다
李대통령 "종교단체-정치인 연루의혹, 여야 관계없이 엄정수사"
"'윤어게인' 냄새, 폭정"…주호영 발언에 몰아치는 후폭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