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내의 93년도 재산세는 지난해(1백45억원)보다 21%나 증가한 1백75억5천만원으로 밝혀졌다.12일 경북도가 발표한 건축물.선박.중기.항공기등에 부과한 재산세 물건은모두92만건으로 납세자 1인당 1.9건꼴이며 이중 건축물 91만2천건 선박 1천건중기 7천건 항공기 1건등으로 나타났다.
납세인원은 47만7천명으로 1인당 평균납세액은 3만6천원꼴이며 3만원미만 납세자가 전체의 80%를 차지하고 있다.
시.군별로는 포항시가 40억원으로 최고며 영양군이 4천7백만원으로 최하위를기록했다.
고액납세자로는 개인의경우 한기호씨(김천시 모암동 김천호텔대표)가 1천3백70만원으로 1위였으며 오인원씨(구미시 원평동 유흥업소경영)가 1천3백30만원조남주씨(울진군 온정면 성류관광호텔대표)가 1천2백70만원으로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또한 법인납세자는 1위 포항종합제철 8억1천40만원 2위 (주)코오롱 1억2천1백60만원 3위 (주)풍산 8천1백80만원으로 나타났다.
한편 도는 납부기간을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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