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북구 칠성동 제일모직과 대한방직을 도시 외곽으로 이전한뒤 부지15만5천여평중 8만여평에 오피스텔.상가.호텔등을 지어 북부권 상권의 중심지로 개발하는 도시기본계획변경안(업무단지조성안)이 대구시의회를 통과, 북부지역 개발이 촉진되게 됐다.15일 건설위가 원안대로 의결한 업무단지조성안은 지난해 말부터 심의됐으나 삼성자동차 대구유치와 맞물려 의결이 6개월이상 미뤄져 왔었다.이번 업무단지조성안의 심의.의결은 삼성자동차대구유치작업이 순조롭다는확인 이후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구시는 삼성자동차공장 유치경쟁을 벌여온 경남 함안지역 주민들의 정서를 고려, 삼성과의 구체적 합의사항을 공개하지 않고 있다.
제일모직과 대한방직부지의 업무단지조성안은 대구시 도시계획위원회에 상정돼 최종의결되며 건설부장관승인등 행정절차를 거쳐 개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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