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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국산자동차 중고부품 수입 눈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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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르단 현지 자동차부품 수입상들이 국산중고부품수입에 눈독을 들이고있다.KOTRA 암만무역관에 따르면 요르단은 아직 개인소득수준이 매우 낮아 소비자들이 상품구입시 품질보다는 가격을 우선적으로 고려하고있는데 중고자동차부품시장은 연간750만-1천5백만달러수준이란 것.한국산은 80년초 현대자동차의 포니가 수출됐으나 이후 중단됐으며 88년부터다시 증가하기 시작, 지난해에는 전체수입의 13%를 차지하게됐다.국산자동차들은 최근에 수입돼 아직 부품의 수요가 크지않은편이나 2-3년후에는 자동차부품수입도 급격히 늘어날것으로 예측하고있는데 특히 요르단의수요특성상 중고부품수입이 증대할 것으로 보인다.

요르단은 자동차 폐차제도가 없어 소유주 임의대로 차령에 관계없이 사용이가능한데 실제 75년-85년에 생산된 차가 전체의 80%를 점하고 있는 실정이다.현재 중고자동차부품 수입관세는 20%로 새부품30%와 큰차이가 없으나 수입가격의 격차가 심해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중고부품은 새부품의 절반수준에서거래되고 있다.

이처럼 국산중고자동차 부품수입문의가 급증하고있으나 전문수출상이 없어거래가 제대로 이루어지지않고 있다는게 현지의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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