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유통단지 입주업체 최종신청(19일)결과 업종별로 심한 격차를 보여 시설별 계획수정이 다소 불가피한 실정이다.대구시에 따르면 전기재료.산업용재.철강물류등은 신청업체가 쇄도, 선발을해야하는 입장인데 반해 일반의류관을 비롯한 기업관은 신청비율이 15-70%에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지역주종산업인 섬유를 상징하기위해 마련된 기업관은 연간매출 1백억원이상인 업체는 대기업관에, 그 이하는 중기업관.지역기업관에 각각 유치,섬유전시및 직판기능을 할수있도록 했으나 대기업관은 신청업체가 하나도 없었으며 중기업관3(계획20) 지역기업관41개(계획94)업체에 그쳐 지역섬유업체들의 호응도가 상당히 낮은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그동안 국제섬유센터(가칭)건립문제로 업계간은 물론 업계와 지방행정기관간의 의견마찰때문으로 분석된다.
한편 대구시는 아직 입주계약(7월1일)까지는 시일이 남았기때문에 희망업체를 추가지원받는 방안을 검토하고있으며 미달시설지역은 규모를 줄여 신청이많은 시설을 넓히는 방안도 검토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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