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주-국교 병설유치원 보육료만 인상 시설개선 외면

각 국민학교 병설유치원이 보육료 인상에도 시설개선이 제대로 되지 않아 유치원구실을 제대로 못하고 있다.경주시교육청에 따르면 시.군관내 60개국교중 52개국교가 병설유치원을 운영중인데 올해 보육료가 작년보다 급지에따라 매분기별 1만8천원에서 최저 9백원이 오른 1인당 시지역 3만4천2백원, 읍지역 2만7백원, 면지역 1만7천1백원씩 받고 있다는 것.

이처럼 보육료는 올랐으나 운영비는 학급당 분기마다 27만원으로 책정, 운영비부족으로 사설유아원에 비해 시설이 크게 떨어지고 있다.특히 원호및 생활보호대상자등 극빈자녀가 많은 일부 유치원은 수업료전액면제혜택이 주어지지 않아 학부모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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