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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산철강 덤핑률 15-20%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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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상무부는 22일 낮(한국시간 22일밤) 한국을 비롯한 캐나다, EC, 일본등 서방 19개국산 철강제품에 대한 반덤핑 최종판정 결과를 발표한다.22일 주미대사관과 미국에 진출한 한국의 관련기업 현지지사등에 따르면 이번 판정에서는 우리나라 철강제품의 대미수출 주종품목인 열연강판의 경우17-18%로 예비판정때보다 4-5% 낮아질 가능성이 있으나 냉연강판, 아연강판,후판등은 오히려 예비판정보다 10%가량 덤핑마진율이 오른 15-20%로 결정될가능성이 커 대미수출에 상당한 타격이 예상되고 있다.이는 철강제품의 경우 지난 3월 예비판정때보다 최종판정에서 마진율이 크게낮아졌던 반도체와는 달리 미국내 공급량이 충분해 수입가가 크게 오르더라도 미국기업의 타격이 없고 앞으로 협상에서 정치적 타결을 하기 위해서 의도적으로 마진율을 높일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한국산 철강류는 지난해 12월 예비판정에서 포철이 전량 생산하는 열연강판이 22.2%, 연합철강 동부제강등이 주로 생산하는 냉연강판이 12.73%, 아연강판이 3.28%, 후판이 4.72%의 덤핑판정을 받았었다.

포철 미국지사 한 관계자는 다른 수출국과 함께 공동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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