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성주참외 해외 첫선

세계유일생산으로 전국생산의 60%를 차지하는 경북성주참외가 해외시장에 첫선을 보인다.농수산물유통공사 경북지사는 24일 성주참외 10kg들이 30상자를 홍콩에 시험수출한 후 현지소비자의 반응및 시장개척가능성을 조사해 수출을 확대하기로했다.

이번 수출참외는 성주원예농협을 통해 생산농가에서 직구입한 것으로 10kg당미화21달러수출가격에 변질을 막기 위한 항공운송방법을 취했다.농산물유통공사관계자는 참외는 홍콩.일본.대만등 인근국가에서 이미 생산하지않는 품종으로 한국이 유일한 생산지로 특히 경북성주참외는 당도가 높고색깔이 뛰어난 상품성을 인정받고 있어 해외시장에서 멜런등과 충분한 가격경쟁 우위가능성이 높은 수출유망품종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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