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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 직업훈련 예산바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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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의 국비직업훈련사업 수혜대상자가 대폭 확대되면서 영세민.미진학 고졸자등 지원자가 쇄도, 상반기중 관련예산이 바닥나 추가모집 계획입안을 못하는등 사업추진에 차질을 빚고 있다.각 구청은 그동안 생활보호대상자및 저소득층 주민을 대상으로 국비 직업훈련을 실시해 왔으나 올들어 대상자를 대학 미진학 고교생, 무직 청소년.실업자등으로 확대했다.

구청은 이들에 대해 국비로 학원수강료와 훈련수당을 3개월에서 1년간 지급해 중장비 운전, 컴퓨터, 이.미용기술 등을 배우도록해 지원자가 크게 몰리고있는 실정이다.

지난해 2백50여명을 국비 직업훈련시킨 수성구청의 경우 올 상반기동안에3백40여명을 직업훈련시켜 올 사업비 1억8천만원을 모두 소진했다.또 동구청도 상반기동안에 올해 목표 2백28명을 웃도는 3백70여명을 훈련시키는등 당초 예상보다 훨씬 많은 지원자들이 몰려 예산이 바닥나는 바람에 하반기 사업추진이 불투명한 형편이다.

현재 각 구청에서는 훈련신청 접수를 중단한 상태며 모집계획 입안도 못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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