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파상적 쟁의행위를 주도해온 현대계열사노조의 연합체인 {현총련}이 당분간 총파업을 유보, 빠르면 현대정공은 금명간 부분조업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현총련}은 24일 오후 기자회견을 갖고 "현대그룹 각 노조는 당분간 전면파업을 유보하고 쟁의방법등은 각 노조에 일임했다"고 밝혔다.파업 20일째인 현대정공 노조도 24일 밤 임시대의원간담회를 갖고 {선조업후협상}을 토의끝에 결정짓고 25일 오전 조합원 전체의 동의를 받아 빠르면26일부터 조업에 들어간 후 협상을 계속키로 했다.
노조관계자는 25일 오전10시 조합원총회에서 선조업결정배경을 설명하고 동의를 받을 계획이나 여의치않을 경우 1백85개 분임조별 토의를 거쳐 조업재개를 이행할 방침이라고 덧붙여, 혼미를 거듭하던 분규의 조기수습이 확실시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