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자민당 연립정권을 모색하고 있는 일본야당세력은 27일당수회담을 열기로 합의, 총선협력등 연대를 구체화 하고 있다. 한편 대신당적극공세를 개시한 자민당은 오는 30일 거당적 당재건위를 설치키로 하는등총선과반수 확보에 전력을 경주, 선거일공고를 앞둔 여야대결이 격화되고 있다.사회.공명.민사.사민련등 야당세력은 신생당 하타당수의 제의를 받아들여27일오후 당수회담을 열고 총선협력문제와 총선후 연립정권 수립을 본격논의하기로 했다. 그러나 일본신당과 신당선구는 신중한 자세를 보여 참가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소식통들은 5개 야당이 회합에서 정치개혁 추진과 연립정권 수립시 현정부의주요정책을 계승한다는 내용의 문서를 작성하고, 선거전의 유대를 강화하기위해 각당연락기구를 설치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그러나 자민당의 공격을 받고 있는 헌법.안보.원자력등 이념과 정책 통일문제는 선거후 논의 쪽으로 미룰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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