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철의 사명(사명)변경과 관련, 포항시의회 의원30명 전원은 27일 오전 {사명개정은 있을 수 없다}는 결의문을 채택, 포철을 비롯 중앙요로에 보내고 시민들도 이에 적극동참 해줄것을 호소했다.포항시의회 의원들은 결의문에서 포철은 민족기업인 동시에 지역기업으로서지방자치단체의 각종지원과 혜택을 입었으며 지역민의 애정과 희생속에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해왔기 때문에 포철사명개정은 일고의 가치조차 없다고못박고 있다.
또 포철사명변경논의는 지역민의 자존심을 건드리는 행위로 지역사회에 물의를 일으키고 있다고 주장, 포철사명변경논의는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같은 포항시의회의 결의에 앞서 사회단체인 포항지역발전협의회.포항상의,향지회, 포항JC등 각사회단체서 포철사명변경논의를 즉각 철회할 것을 촉구한바 있다.
포철은 {한국제철(주)}, 또는 {(주)포스코}등 3.4개의 사명변경안을 극비리에 마련 중인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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