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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해외 화물항로 개설 마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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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이후 95년동안 정기 국제항로가 없던 마산항에 처음으로 정기해외화물선이 취항해 항만활성화의 기틀이 마련됐다.28일 마산지방해운항만청에 따르면 부산협운해운과 국제화물운송계약을 체결한 노르웨이 윌헤름센사가 2만t급 대형 컨테이너선 8척을 투입해 매월 한차례씩 마산항에 취항시키기로 했다는 것.

이에따라 지난25일 이 회사의 2만2천t급 탈라보트호가 제 4부두에서 국산 컨테이너 60TEU와 굴삭기32대, 철재류3천t, 자동차20대등을 선적해 미국으로 출항했다.

윌헤름센사의 컨테이너선은 최신 선적방식인 {RO-RO시스팀}을 갖추고 있어선적작업이 신속히 이뤄지며 작업과정에서의 제품손상률도 크게 줄일 수 있는장점을 갖고있다.

이 항로에 개설로 미국의 뉴욕.볼티모어.마이애미.뉴올리언스와 파나마등10개 지역으로 화물을 직수출할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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