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장마가 계속되고있는 가운데 태풍글래디스때 1천억원의 재산피해를 입은경주지역에는 산사태나 침수피해등 수해위험지구가 곳곳에 방치돼 주민들은불안해하고 있다.형산강을 끼고있는 경주군경우 지난 태풍글래디스 강타때 안강읍시가지를 침수시킨 형산강협착지구가 확장되지 않은채 방치되고 있는데다 재해위험지구가29개소나 돼 대형재해의 위험을 안고있다.
특히 지난91년8월23일 태풍글래디스기습당시 형산강을 역류시켰던 형산강하류 협착지점은 건설부가 2년째되도록 실시설계를 않고 방치해 연내착공이 어려운 실정이다.
이때문에 수해상습지인 안강.강동일대 4만여주민들은 침수대피를 우려하는등수마에 떨고있으며 관계요로에 긴급대책을 요구했다.
군관계자는 [형산강일대 침수우려가 있는 마을은 비상대피장소를 마련하는등대책을 세워놓고있으나 건설부가 근본적인 해결에 성의를 보이지않아 불안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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