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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코너-각구단 {선수관리}총력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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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선수는 {몸}이 바로 재산.선수자신으로선 다치게 되면 당장 뛸수 없어 내년 연봉에 대한 걱정이 앞서기 마련. 또 팀에는 바로 성적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특히 올시즌 전기리그는 각팀의 선수관리에 따라 일찍이 유례가 없을 정도로성적이 좌지우지됐다는게 일반적 평가.

부상선수가 거의 없는 해태 트윈스가 상위권을 달리고 있는 반면 부상선수가넘쳐나는 빙그레 롯데 베어스는 뚜렷하게 하향세를 보이는게 그 예.이때문에 다음달 1일 전기리그를 마감하는 각팀들은 쏟아지는 부상선수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지난해 페넌트레이스 수위팀 빙그레는 주전들의 대거 부상으로 비롯돼 김영덕감독의 지도력에 대한 의문까지 이어지며 처참할 정도로 추락, 6위로 미끄러져 있다.

{부상병동}빙그레는 이정훈 장종훈 강정길등 주포 대부분이 뛸수 없는데다이강돈등 나머지 주전들도 부상선수들의 공백을 메우려다 기진맥진한 모습이역력하다.

빙그레의 한관계자는 "구단창단후 현재처럼 부상선수가 속출한 것은 처음"이라며 "선수들이 시합중 슬라이딩만 해도 부상걱정에 가슴졸인다"고 토로했다.빙그레는 전기리그를 끝낸후 1주일간의 휴식기간이 전력정비의 호기로 보고마사지등을 통한 재활프로그램을 재가동, 간판타자 이정훈 장종훈을 복귀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지난해 우승팀 롯데도 {부상선수군단}의 오명을 뒤집어쓴채 현재의 4위에서상위권을 넘보기 힘들다는 평가.

가뜩이나 타선불발속에 확실한 3할대타자 박정태가 왼발부상으로 몇달간 꿈쩍할 수 없는데다 유일한 마무리투수 서호진도 옆구리수술로 장기 결장중.중간계투요원 김정훈은 입원중이고 포수 고정식도 마스크를 쓸수 없는 상태다.5위 베어스도 주포 임형석 김광림등의 장기결장으로 {이대신 잇몸}으로 하루하루를 때우고 있다.

상승세를 타고 있는 삼성도 지난주 트윈스전에서 김태한 동봉철이 가볍게 다치는 바람에 주말 빙그레와의 3연전에서 1무2패라는 부진한 성적의 요인이 됐다.

관계자들은 "해태를 제외하곤 트윈스 삼성 베어스 빙그레 롯데등 중위권의실력은 그야말로 종이 한장 차이"라면서 "후기리그에서 부상선수들의 회복정도에 따라 중위권판도가 가려질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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