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덕-다시 오고싶은 해수욕장 만들터

"동해안을 찾는 외지인들이 또다시 다녀갈수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겠습니다"올여름에도 피서객을 맞기위해 피서지 정비에 분주한 영덕군남정면장사리 장사해수욕장추진위원회 도일환위원장(51).도위원장은 7월초 개장을 앞두고 15명의 지역유지들과 해수욕장추진위원회를결성, 지난해보다 더많은 피서객을 유치하기위해 시설물 정비보수에 분주한나날을 보내고 있다.

올해 장사해수욕장에 새로 들어설 시설물은 샤워장1동 간이화장실4동 점포12동 주차장3천5백평등.

"해수욕장시설은 군당국에서 해주어야하는데 영구시설이 없어 해마다 새로경비를 들이는게 하나의 어려움입니다"라는 도위원장은 하루빨리 해수욕장이양성화되고 관광지로 개발되어야한다고 주장했다.

장사해수욕장은 78년 개장이래 연인원 12만명이 다녀갔으며 이용객은 해마다늘고있다.

도위원장은 올해도 넘치는 쓰레기가 걱정이다. "50개의 쓰레기통과 5대의 경운기를 갖추었다"는 그는 {깨끗하고 맑은 피서지만들기}에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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