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지역 기업체들이 매년 설치해온 근로자 하계휴양소가 올해는 기업경기부진으로 백사장임대기업체가 작년의 절반으로 대폭 줄어들었다.3일 개장한 포항 송도.북부해수욕장 경우 근로자 하계휴양소 임대신청을 한포항지역 기업체는 삼정강업(주)등 모두 10개업체로 지난해의 20개업체의 절반에 그치고 있다.또한 10일 개장될 칠포.월포.도구등 영일지역 7개해수욕장에 근로자하계휴양소를 신청한 기업체도 15개뿐, 지난해 30개소의 50% 수준이다.해수욕장의 하계휴양소 설치비용은 장소에 따라 20일 기준(7평-14평) 11만-20만원 정도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