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영광을 어머니께 돌립니다"17세의 어린 소년으로 천하장사에 등극한 백승일(청구)은 눈물을 뿌리며 감격해 했다.
1억7천만원의 거액을 받으며 청구에 입단한 백은 지난2월 설날천하장사대회에서 첫선을 보이며 4강에 진출, 돌풍을 예고했다.
전남 순천 성동국교 4년때부터 씨름을 시작한 백은 국교6년때인 88년 KBS배대회때 국교부 개인전장사타이틀을 차지했고 중학3학년때인 91년 전국대회5관왕에 올라 주목을 받기 시작했다.
185cm 137kg의 좋은 체격을 갖춘 백은 순발력과 유연성이 뛰어나 노련한 경기운영미만 더한다면 김정필과 호적수가 될것으로 보인다.
백은 우승직후 "김정필선배와 최정상을 가름하는 경기를 갖고싶다"는 포부를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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