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용하천인 명호면 도천리 운곡천 계곡이 국도확장.1장으로 길이 뚫리자 몰려드는 행락객들로 오염몸살을 앓고 있다.국도 35호선인 법전-도산간 도로가 확장 포장되고 지난92년3월 만천교량 3개소가 가설되자 운곡천 계곡에는 하루 2백-3백명의 행락객이 승용차를 몰고와고둥을 줍거나 낚시등을 즐기고 있다.
그런데 이들 행락객들이 버린 오물과 음식찌꺼기가 계곡주변으로 흘러들어낙동강상류를 오염시키고 있으나 1년이 지난 지금까지 공동변소 2개소만 설치했을뿐 쓰레기수집장은 예산이 없다는 이유로 아예 설치도 않고 있다.주민들은 단체행락객들로 주변환경이 오염되고 있으나 군이 인력이 없다는이유로 공휴일에만 지도계몽에 나서고 있어 이일대 오염을 가속화시키고 있다며 전담직원배치등 당국의 조치를 요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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