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천-국도변에 청과류시장

대구선국도가 외지상인들에 의해 청과류시장으로 변하고 있어 단속이 요구되고 있다.자두와 복숭아 출하기인 요즘 트럭을 소지한 외지상인들이 대거 몰려와 김천시 덕곡동과 금릉군 농소.남면등 대구선국도 요소요소에 진을 치고 생산농민들이 시내 3개공판장에 출하하기 위해 갖고 나오는 자두와 복숭아를 닥치는대로 매입, 국도가 시장으로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더욱이 외지상인들은 '오늘은 시세가 대량출하로 폭락했다'는등 감언이설로생산농민을 현혹시켜 시세농간을 부리고 있어 피해농민까지 속출하고 있다.이때문에 요즘 대구선 국도는 시장으로 변해 대혼잡을 빚고있어 미관피해는물론 통행불편이 극심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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