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시 석전동과 월영동을 잇는 산복도로 개통과 함께 완월.자산동및 월영동일대 고지대가 새로운 주택지로 각광을 받고 있으나 최근 신규고층아파트 허가가 남발되면서 집단민원이 끊이지 않고 있다.산복도로 주변에는 월영동에 화인아파트 건축을 시작으로 완월동에 2.3차 화인아파트와 대림맨션등 대단위아파트가 들어선데 이어 최근에는 완월동에 서광건설 15층아파트와 삼강건설 19층짜리 아파트등이 신축허가를 받고 공사를추진하고 있다.
이들 아파트는 모두 주택밀집지역이거나 기존아파트 주변에 들어서 인근주민들이 지가하락과 일조권침해, 소음과 분진등을 이유로 연일 마산시청에 몰려가 항의소동을 벌이고 있다.
지난5일에는 마산시 완월동 전원아파트 입주민 50여명이 시청에 몰려가 삼강건설이 짓기로한 19층아파트가 생활권을 침해한다며 집단항의소동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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