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릉군 3개면보건지소에 2년동안 치과공중보건의가 비어 있어 농촌주민들이치과의료혜택을 못보고 있다.금릉군보건소에 따르면 관내 15개면중 개녕.남.농소등 3개면보건지소에 파견된 치과공중보건의 3명이 근무기간 만료로 지난 91년중순 떠난후 충원이 되지않고 있다.
이 때문에 많은 예산을 들여 설치한 치과의료기구를 장기간 묵히고 있으며보건지소이용률의 40%를 차지하는 농촌치과환자들이 바쁜시간을 틈내 먼곳에있는 김천시내 치과를 찾는 불편을 겪고 있다.
군보건소는 지난 91년부터 치대졸업생중에 여자가 많아 충원에 어려움이 많다고 밝히고 있어 치과공중보건의 확보에는 상당한 시일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대법원장 탄핵 절차 돌입"…민주 초선들 "사법 쿠데타"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