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설(경북)이 제23회대통령배 시도대항복싱대회에서 플라이급 4강에 진출했다.최상설은 14일 안동국교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3일째 플라이급 2회전에서 오은석(대전)에게 통쾌한 RSC승을 거두며 승리했다.
권기덕은 페더급 2회전에서 문철응(광주)을 판정으로 눌러 국가대표 2진 신수영(서울)과 결승진출을 다투게 됐다.
또 라이트웰터급의 임우선은 박종국(인천)을 역시 판정으로 눌러 준결승전에올랐다.
그러나 김태운(대구)은 플라이급 준준결승에서 김용남(제주)에게 RSC패를 당했으며 라이트미들급의 김동우(경북)도 임정빈(광주)에게 RSC패를 당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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