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업체들의 해외시장개척활동이 최근 활발해지고 있다.옥방화섬등 지역7개업체들은 멕시코 한국상품종합전시회(7월5-9일.멕시코시티)에 참가, 630만달러상당의 상담실적을 올려 해외전시회 첫나들이로서는 좋은 성과를 보였다.
이번 멕시코전시회에서는 덕산기공과 세교세라믹이 현지 에이전트(수입상)계약을 합의함으로써 앞으로 지속적인 수출의 길을 트게됐다.또 지역기업인 아시아기계도 이번 전시회에 개별적으로 참가, 에이전트계약을 통해 연간 80만달러의 수출을 할수 있게됐다.
이밖에 일부업체는 다음달중 멕시코 현지수입상을 국내에 초청하기로 하는등상당한 성과를 올렸다.
참가자들은 [한국상품의 반덤핑 관세부과가 예상돼 현지에서는 분위기가 좋지않았는데도 첫 작품으로서는 성공적]이라고 분석했다.
대구시는 9월중 함부르크및 일본전시회에도 지역업체를 대거 참가시킬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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