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악의 저변확대" 강습회 풍성

한여름에 우리전통음악을 계승.발전시키고, 국낙에대한 이해와 저변넓히기를위한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이번 여름에는 대구시립국악단, 이명희판소리연구소, 대구교사국악회, 우리국악회, 한국국악교육학회대구지부, 강령탈춤보존회 대구지부등이 강습회를마련, 과거 어느때보다도 열기를 보이고 있다.

대구시립국악단은 8월9일부터 18일까지 대구문예회관연습실(장구.무용)과 대구시민회관연습실(단소.가야금)에서 단원들이 강사로 나와 지도하며, 이명희판소리연구소는 25일부터 8월8일까지 청도군 각남면 함박리 청소년판소리전수소에서 강습회를 열어 이씨가 이론과 실기를 익혀준다.

대구교사국악회는 26일부터 28일까지 팔공산 대구교육원에서, 우리국악회는8월9일부터 2주간 주운숙판소리연구소와 이명희판소리연구소에서 강습회를연다.

한편 한국국악교육학회 대구지부는 8월3일부터 7일까지 안동지례예술인촌에서 강습회를 가지며, 강령탈춤보존회 대구지부는 27일부터 8월21일까지 강령탈춤기본무, 민요등의 강습회를 마련한다.

한국국악교육학회 대구지부의 강습회(하계청소년국악교실)에는 이인수(대금.단소), 이미경(가야금), 박소라(거문고), 강인배(피리), 금재현(해금.장구),김영욱(시조.가곡), 윤병하씨(민속춤)등이 강사로 참여하며, 대구교사국악회와 우리국악회의 강습회에는 대학교수등 많은 국악인들이 지도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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