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선비들의 풍류와 여름의 정취를 현역작가들이 그림.글씨로 되살린 대규모부채전이 열리고 있다.대구예림화랑(423-0383)기획전으로 20일부터 30일까지 마련된 {150인 부채그림}전. {대전엑스포}를 앞두고 전통공예와 이시대 미술을 부채위에 조화시키는 이 전시회에는 한국화.서양화.서예.판화부문의 향토 중진.중견.신진작가들이 출품했다.
한국화가 김원세.최종모.권정찬.조홍근.김대연.이응춘.박해동.서무진.최명순.최천순.안병덕씨등 79명, 서양화가 이동진.정동철.최영조.강근창.김교만.김일환.남충모.이규목씨등 34명이 출품했다.
서예부문엔 서경보.송석희.김동영.살희규.이성조.이봉호.류영희.정계조.이상배.김부기.사공홍주.이홍재씨등 32명이, 판화부문엔 정비파씨가 참여하고 있다.
댓글 많은 뉴스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