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교육청이 김천중앙고 이전부지 정지작업을 강행하다가 우수기에 중단,엄청난 토사가 유실되는가 하면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도교육청은 중앙고를 경남거창선 국도변인 시외곽지 양천동 산49의4로 이전계획을 수립하고 지난 3월 교지로 확보해둔 1만평에 대한 정지작업을 착수했다.
그러나 공사가 착수되자 그동안 학교이전을 반대해온 동창회및 학부모의 완강한 반대에 부딪쳐 소요부지 일부가 미확보되자 산 8천여평을 파헤친후 1개월만에 공사를 중단했다는 것이다.
이때문에 파헤친 산에 대한 안전조치를 소홀히 해 우수기인 요즘 비가 오면토사가 유실되고 공사에 사용한 각종 폐자재를 국도변에 쌓아놓고 방치하고있어 미관까지 해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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