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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수출.내수 "비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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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들어 국내 자전거 생산업계는 들쭉날쭉한 수출과 내수판매로 어려움을 겪고 있으나 수입은 꾸준한 증가세를 보였다.대구지역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판매실적은 4월 7만4천여대, 5월 6만9천여대로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다.

수출도 1월 4만7천대, 2월 6만4천대, 3월 4만1천대, 4월 4만8천대, 5월 3만3천여대로 역시 증감을 되풀이하고 있다.

그러나 대만과 일본.중국등으로부터의 수입은 지난2월 4백73대, 3월 809대,4월 1천381대로 계속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중국이 중저가 자전거판매공세로 국내 전체수입물량의 반이상을 차지했는데 3월경우 809대 수입자전거중 640대, 4월은 1천381대 가운데 672대가 중국제였다.

한편 상공자원부는 지난달 국내자전거업계의 국제경쟁력강화와 지원을 위해우선적으로 자전거를 대일수출유망품목으로 지정해 대한무역진흥공사등 관계기관에 대일 수출촉진방안을 마련토록 지시해 관련업계가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이와관련 대구지역업계는 대구시가 선정하는 수출전략품목(특화산업)에 자전거관련품목을 포함시켜줄 것을 대구시등에 건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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