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일-산불피해목 제거 뒤늦게 군비지원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영일군이 지난 4월 산불이 난 임야의 피해목제거를 위해 군비 1억원을 확보하자 이미 사비를 들여 이를 제거했거나 제거하려던 산주들이 형평에 맞지않는다며 반발하고 있다.영일군은 지난 4월 관내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로 총2백헥타아르이상의 임야가 불탄 것으로 최종집계하고 피해산주들에게 6월말까지 사비로 피해목을 제거토록 공문을 보냈다.

그 결과 일부 산주들이 사비를 들여 피해목을 제거했는가 하면 5-6명의 산주들도 사비로 피해목을 제거하겠다는 의사를 밝히고 있다.

그러나 영일군은 대부분의 피해산주들이 인건비등 제경비부담이 커 피해목제거를 거부하자 최근 예산 1억원을 확보, 의회의 승인을 받아 피해목제거사업을 벌일 계획이다.

그러나 사비로 피해목을 제거했거나 하려던 산주들은 형평에 맞지않는다며피해목제거를 거부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어 향후 조림계획에 차질이 예상된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은 20일 이재명 대통령의 발언에 대해 비판하며, 북한의 위협을 간과하는 발언이 역사적 망각이며 대한민국에 대한 배신이라고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263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나름(이음률)이 초등학교 시절 자신을 괴롭혔던 가해자가 아이돌로 데뷔했다고 폭로하며 학폭의 고통을 회상했다. 개...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