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생 첫 홈런이어서 그저 얼떨떨합니다"21일 동산고와의 경기에서 4회 대회 첫홈런이자 0대0의 지루한 균형을 깨는3점아치를 그려 팀승리에 결정적 역할을 한 전주고 이한진(19)은 "단지 바뀐투수의 초구를 노린게 좋은 결과를 가져왔다"며 겸손해했다.179cm, 70kg의 체격조건을 갖고 있는 이는 첫 홈런과 같은 몸쪽직구에는 자신있다고 했다. 평소 3할대를 치는 이는 수비(우익수)를 보강해 대표선수가되는게 꿈. 상업을 하는 이용문씨(46)의 2남1녀중 장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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