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직구 높은 공이어서 힘껏 휘둘렀는데 운좋게 두번다 담장을 넘어갔어요"23일 대구상과의 경기에서 연타석홈런을 쳐올리며 3타수3안타5타점의 불꽃방망이를 과시한 서울고 김항용(3년.19)은 별로 크지 않은 덩치(172cm 75kg)에도 괴력을 과시한 기대주.
2학년때부터 주전으로 뛰기 시작한 김은 정확한 방망이와 빠른 발로 기대를모으다 지난 동계훈련때 체중이 4kg정도 늘어나면서 힘도 크게 붙었다는게이동수감독의 귀띔.
김은 서울 신서중 1학년때 야구가 좋아 자원해 야구글러브를 처음 만졌다며스스로 선구안을 보완해 삼진을 줄이는게 과제라고 지적.
자신의 체격과 비슷한 빙그레의 이정훈과 같은 선수가 되고 싶다는 김은 회사원인 김수경씨(52)의 2남1녀중 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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