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4일 오전 10시 황인성국무총리의 전화통지문을 북한에 보내 오는10일오전10시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한반도 비핵화선언의 이행과 남북한동시사찰 실시문제등을 논의하기 위해 핵통제공동위원회를 재가동시킬 것을 제의했다.황총리는 북한의 강성산정무원총리 앞으로 보낸 이 전통문에서 북한 핵문제의 완전해결을 위해서는 비핵화선언의 이행과 남북상호사찰이 이루어져야 하며, 이에 따라 사찰규정의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하고, 이승곤위원장(외교안보연구원연구위원)을 비롯 장재룡외무부미주국장, 정세현대통령비서관등 핵통제공동위 우리측 위원7명의 명단을 통보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