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민자역사 11월착공 대구역

대구역 민자역사가 빠르면 올11월 착공된다.대구시에 따르면 민자역사는 부지 1만4천2백평으로 사유지 9백평에 대한 매입협의가 끝나는 대로 지하부분 건축 협의에 들어가 9월 착공되는 지하철1호선 본선공사와 병행시공케 된다는 것.

대구민자역사는 지하3층 지상8층 연건평 3만9천7백평 규모로 총1천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주)롯데가 20년 사용후 철도청 기부채납 조건으로 공사를 맡게된다.

신설 대구민자역사는 지하3층에 기계시설, 지하2층에 대합실.매표소.지하철환승통로등 역무시설을 마련하게 된다.

또 지상2층에서 5층까지는 1천5백대를 수용할수 있는 주차장이, 5층-7층에는휴식.오락시설이 들어선다.

현재 역사의 서편 부분에는 지하1층-지상8층까지 백화점이 건립돼 북부지역주민들의 생활편의를 돕게된다.

민자역사는 올11월 지하층 공사착수와 동시에 지상층 건축협의를 추진, 내년중 공사를 마무리 지을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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