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시 변두리지역 개발 급속화

안동시 변두리지역 개발로 아파트 건축이 늘어 도시균형이 크게 변화하고 있으나 행정구역은 20년전그대로여서 각종업무 추진에 어려움이 따르고있어 행정구역 재조정이 시급한 실정이다.안동시는 지난 63년 시로 승격하면서 83입방밑의 면적에 18개 행정구역 동을편성, 20년이 되도록 그대로 관장을 해오고 있다.

그러나 시내 변두리 지역 집중개발과 아파트 건립으로 태화동 경우 상주인구가 2만3천498명으로 옥동 인구 1천727명보다 무려 13배가 넘고 있다.그런데 행정공무원수를 비롯한 예산등이 행정구역 면적이 작거나 동세가 약한 옥.강남.안막동보다 태화.용상동은 겨우 배가 넘게 지원되고 있어 동간에균형이 맞지않아 행정구역 조정이 시급한 실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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