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여고가 제21회 소강배 중고대항테니스대회에서 경산여고를 꺾고 4강에진출, 진선여고와 결승진출을 다투게됐다. 경북여고는 4일 그린코트에서 벌어진 여고부준준결승에서 경산여고를 3대1로 물리쳤다.경북여고는 안태경이 경산여고 유은숙을 2대0(6-2, 6-2)으로 가볍게 물리쳐기선을 잡은 뒤 백정희도 경산여고 박혜은을 2대0(6-1, 6-3)으로 눌러 2대0으로 앞섰다.
이어 경북여고는 백주련이 경산여고 신정은에게 1대2로 패했으나 서주임이접선끝에 김경미를 2대1(6-4, 6-7, 7-5)로 꺾고 승리했다.
경북여고는 동래여고를 3대1로 누르고 4강에 오른 진선여고와 결승진출을 다툰다. 한편 안동고는 마포고에 3대2로 아깝게 패해 4강진출이 좌절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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