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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본 대전엑스포-러시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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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의 이번 대전 엑스포 참가는 처음부터 난항을 거듭했다.정치불안, 경제파국 등의 국내 정세혼란으로 엑스포참가여부가 불투명했었기때문이다. 그러나 지난 3월에야 비로소 위원회가 구성되고 회의를 거듭한 끝에 최종적인 참가 결정을 보게 된 것이다. 러시아 정부는 3백만달러의 긴급예산을 책정하는 등 부랴부랴 준비를 서두르고 관계자들은 부산한 움직임을 보이기 시작했다.특히 러시아로서 가장 긍지를 갖고 있는 우주정거장 미르컴플렉스를 선보이는 등 첨단과학부문에 있어 세계정상의 테크놀러지를 지닌 실력임을 과시할계획이다.

러시아정부측에서 대전 엑스포를 보는 시각이나 반응은 한마디로 긍정적 이상이라고 말할수 있다. 관계자들은 이번 참가로 우선 인간적교류를 맺는 것이중요하고 직접 민간기업들과 부딪쳐 바람직한 결실을 가져올 것으로 믿고 있다. 단지 국제경험이 많은 러시아외에 처음 참가하는 독립국가연합(CIS)에 대해 주러한국대사관은 참가에 대한 품목선정등 홍보와 설명이 필요했다고 전한다.

그러나 러시아 일반시민들은 이번 대전 엑스포행사가 열리는 것조차 모르고있다. KOTRA 주 모스크바지사에서 조사한 기업체중에서도 50개업체중 3개업체만이 전화로 이번 행사에 대한 내용을 문의해 왔을 뿐, 별로 관심을 두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있다.

이유는 어려운 자금사정이 가장 큰 원인이며 일반인들의 경우 극심한 생활고때문에 다른데 눈을 돌릴 수 없는 탓으로 여겨진다.

주러 한국대사관은 지난 7월부터 1달간 대사관내에 엑스포 관련사진을 전시하고 엑스포 상설코너를 운영하는등 행사개막전 사전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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