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포철공단 "병역특례 기준 완화를"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포항철강공단 업체들은 기능인력 확보의 병역특례업체 제도가 선정기준이 까다로워 제기능을 못하고 있다며 지나치게 많은 요건의 완화를 요구하고 있다.현행 병역특례는 철강.기계.전자등 7개 업종에 대해 상공부에서 매년 특례업체 선정신청을 접수해 개별심사후 병무청에 추천하고 있으나 추천기준이 유망중소기업.세계일류화사업 추진기업.첨단기술산업 영위기업등 15가지나 돼 군인력의 산업체활용 방안이라는 취지를 살리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지난해 경우 포항지역에서는 동성철강(주)등 22개업체가 병역특례 지정업체를 희망했으나 12개업체만 선발돼 1백80명의 기능인력을 확보했을뿐 탈락된절반가량은 기능인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D철강의 한간부는 [단순노무인력은 남고 숙련공이 부족한 공단 현실에 비춰기술전수와 기능인 육성을 달성할 수 있는 이 제도가 모든 업체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선정기준의 완화가 절실하다]고 말했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통령과 NBA 스타 스테픈 커리의 화상 대담을 위해 통일교를 통해 12억원을 썼다는 보도를 공유하...
최근 투자자 예탁금이 80조원을 넘어서면서 자산주가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경방과 하림지주 등 부동산 관련 주식들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한...
최근 이이경의 사생활 의혹을 제기한 A씨가 DM 영상까지 공개하며 AI 조작이 아님을 주장한 가운데, 이이경은 해당 논란으로 방송 활동을 중단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