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 기업들의 7월중 부도율은 올해 3월이후 가장낮은 0.46%를 기록, 부도율의 소폭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이를 업종별로 보면 제조업체들은 금융지원확대및 각종 규제조치완화등의 영향으로 부도비중이 지난6월에 비해 8.3% '포인트' 낮아졌으나 도.소매업은 국내경기침체에 따른 판매부진과 백화점, 체인판매점, 편의점들의 영세상가 고객잠식으로 부도비율7.0% '포인트' 높아졌다.
한은관계자들은 "7월중 총통화 평균잔액증가율이 올들어 가장높은 18.7%로운용된데다 운전자금 대출증가등이 제조업체들의 부도비율을 낮추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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