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명여고 최금란이 제16회충무기중고 학생사격대회에서 여고부스포츠권총개인전 정상타깃을 명중시켰다.최금란은 10일 태릉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4일째 여고부스포츠권총개인전에서 본선566점으로 결선에 진출, 합계663.1점으로 서울체고 김현정을 2점차로 제치며 우승을 차지했다.
또 영도여상은 1천664점으로 여고부스포츠권총단체우승의 영예를 안았다.한편 송동우(세일고)는 남고부자유권총개인전에서 551점으로 대회기록(종전545점)을 수립하며 8강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 합계644.0점을 쏴 금메달을낚았다.
송의 결선기록은 지난 6월 봉황기대회때 이규삼(동국대)이 세웠던 한국주니어기록(631.2점)을 무려 12.8점이나 웃도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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