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 {로빈}으로 상수도관이 파손돼 경주시내 동천.용강.황성일대 2천1백가구 1만여 주민들이 이틀째 식수고통을 겪고 있는등 물을 구하지 못해 아우성이다.보문정수장에서 동천지역으로 통하는 지름 30cm크기의 이 수도관은 지난10일 보문숫머리앞강을 가로질러 매설된 수도관이 태풍 로빈의 강타로 노출되면서 파손돼 12일 현재 이틀째 식수공급이 중단되고 있다.
이때문에 동천.용강.황성일대 1만여 주민들은 인접마을 또는 불국.1남산마을까지 생수를 구하려 나서는등 물구하기에 혈안이다.
한편 경주시는 긴급 복구에 나서는 한편 급수불능지구에 소방차로 비상급수키로 하고 11일 임시반상회를 열어 전시민이 절수운동에 동참토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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