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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풍-국가지정 보호수 잇단 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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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대의 노거수(노거수) 희귀목 군락지로 알려진 영풍군 순흥지역 일대의 국가지정 보호수가 매년 고사율이 높아지고 있어 보호대책이 시급하다.최근 산림청 관계자료에 따르면 이곳 지역의 보호수가 병충해 관리소홀 등으로 매년 4-5그루 고사해 보호수지정 해제사례가 급증하고 있다.지난 91년 영풍군 순흥.장수.봉현지역에 느티나무.소나무등 4-5종의 보호수가 94개 마을 1백8개소에 1백92그루가 있었으나 지난해 경우 병충해 극성.낙뢰를 동반한 폭풍우등의 기상이변으로 4그루가 고사했다.올들어서도 2그루의 보호수가 고사했으며 5-7그루정도 더 고사할 가능성이높다는 것이다.

영풍군 {보호수관리 자료}에 의하면 고사직전의 보호수 1그루당 관리비용은환부 외과수술비 3백만원을 포함, 5백여만원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그런데 영풍군의 지난해 관내 보호수 1백88본의 관리예산은 고작 7백80여만원에 불과, 예산이 없어 보호수를 제대로 관리하지 못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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