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진천천 10차선으로 복개

대곡지구와 상인지구를 연결하는 대곡택지개발지구앞 진천천 도로복개공사를대한주택공사 대곡택지 간선시설 부담금으로 시행하는 것을 내용으로 하는사업비부담에 대한 협약이 대구시와 대한주택공사간에 체결됐다.공사비 4백66억원 보상비 70억원 기타사업비 22억9천만원등 총사업비 5백59억5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공사로 상인택지 개발지구와 대곡동 기존마을까지총연장 2.2km 폭50-60m의 10차선으로 진천천이 복개된다.시는 올해 사업비로 추경예산에 16억7천만원을 확보했으며 이달 중에 기본설계및 실시설계에 대해 입찰을 실시, 94년5월까지 설계용역을 완료하고 같은해5월 착공해 96년6월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진천천복개와 함께 앞산순환도로가 개통되면 시가지 진.출입 고속순환도로망이 구축돼 대곡및 상인지구와 인근지역의 원활한 차량소통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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