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실명제 실시이후 급등세를 보였던 금값이 국세청 경찰등의 일제단속 착수이후 주춤하고 있다.대구시내 금값 도매시세는 실명제 발표직후 한돈에 4만1천2백원서 계속 뛰어올라 16일에는 4만3천5백원으로 인상됐으나 17일에는 별다른 변동이 없었다.금값 소매시세는 실명제발표이후 17일까지 한돈에 4만6천원서 머물러 있지만거래는 되지않고 있다.
이처럼 금도매시세가 폭등한데 비해 소매시세가 변동이 없는것은 귀금속판매업 중앙회서 물가상승의 원인이되고 세무조사의 초점이 된다는 이유로 소매상서 가격을 올리지 못하도록 권유했기 때문이다.
금도매상들은 금값이 계속 오를것으로 보고 금소매상이 금을 매입하려해도금이 없다는 이유로 거래를 중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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