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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촌.수성.대명동 1백62평 일반주거 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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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난 4월의 도시계획 재정비 방침을 번복, 만촌.수성.대명전용주거지역 1백62만평을 일반주거지역으로 전환키로해 *주거환경보호와 *토지이용도제고라는 상반되는 양측면에서 논란이 예상되고 있다.대구시는 전용주거지역의 일반주거지역화가 개발및 인구밀집 현상을 빚어 교통.교육.주거환경등에 악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고 불가방침을 굳혔으나 시의회등의 요구에 따라 당초 입장을 번복했다.

시는 20일 도시계획재정비 재입안계획을 통해 이들 3개지역이 이미 도심화됐고 주변지역과의 균형발전.토지이용도 제고등 측면에서 일반주거지역으로전환해주는게 바람직 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만촌.수성.대명전용주거지역이 용도변경될 경우 건폐율은 50%에서 60%로, 용적률은 1백%에서 3백50%로, 최소대지면적은 60평에서 27평으로 바뀌게돼 건축이 크게 늘어나게 된다.

시는 그러나 이들 3개지역의 과밀집화를 막기위해 건축 최고고도를 9.9m로제한, 4층 이상의 건물은 짓지못하도록 할 계획이다.

이번 재정비계획 재입안에서는 전용주거지역 3개소 외에 *계명대서편-강창교간 시설녹지 폭15m중 10m *팔달교 북편도로 시설녹지 폭15m중 10m *구안국도우회도로 서편 자연녹지(연장1km)를 일반주거지역으로 전환시켰다.또 대구시 북구 산각동 침산교-차순환선 도로변 폭25m를 일반주거지역에서준주거지역으로 용도변경 했다.

부노공원.봉무공원.돈지봉공원 편입용지중 취락지 5천3백평(자연녹지)은 일반주거 또는 준주거지역으로 바꿨고 칠곡군 동명면 봉암리 6만6천평은 토지구획정리사업지구로 지정했다.

이와함께 대구대공원 주진입로 70m도로 신설등 19개도로의 신설.확폭.노선변경등을 확정했다. 시는 이번 재입안계획에 대해 9월중 시의회 의견을 듣고10월중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정고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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