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설왕설래-비자금받은 의원 진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라이프그룹의 비자금을 제공받은 정치인들의 은행계좌가 발견되자 가뜩이나 위축될대로 위축된 정치권은 한차례의 사정 소용돌이를 우려하고 있는가운데 당사자들은 "별게 아니다"며 해명에 진땀.명단이 확인된 의원들은 민자당의 장영철 허삼수 남재두 이긍규의원등 4명이고 정치단체로는 박철언의원의 월계수회와 김복동의원의 국제문화연구소등 두곳. 이들은 20일 "후원회원으로 회비를 받았을뿐이며 결코 검은돈은 아니다"고 강변.

본인명의의 은행계좌가 드러난 장의원측은 "개인회원 자격으로 후원회비를받았을뿐 다른 명분은 없었다"며 "만일 검은돈이었다면 의원이름의 통장으로받았겠느냐"고 반문. 김의원측도"89년 연구소설립때부터 운영위원 자격으로운영비를 연간 2백-3백만원정도를 받았다"며 "크게 문제될 것은 없다"는 반응.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이재명 대통령은 12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이학재 사장을 질책하며 외화 불법 반출에 대한 공항 검색 시스템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12일 오후 경기 평택시 도심에서 두 마리의 말이 마구간을 탈출해 도로를 활보하는 사건이 발생했으나, 인명 피해는 없었고 경찰이 신속히 대응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