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량산 도립공원 개발계획이 시행청인 경북도와 군의 일관성없는 계획에 밀려 공원지정 10년째를 맞고도 착공조차 못하고 있다.경북도는 지난82년 청량산일대를 도립공원으로 지정, 이듬해인 83년 1천2백여만원의 용역비를 들여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나 10년이 지나면서 개발계획이오래돼 가치가 없다고 다시 용역을 의뢰하기로 했다.
군이 개발하기로한 당초 계획에 따르면 24억원을 들여 공공시설인 관리사무소 주차장 간선도로를 개설하고, 민자유치로 위락시설인 종합휴게소 상가 숙박시설을 조성하기로 했으나 지난해 12월 집단시설지구 편입부지 1만8천평을1억원에 매입만 해놓고 있을 뿐이다.
편입지역주민 김모씨(58)는 [도립공원 지정후 10년이 되도록 가옥수리조차못하도록 묶어놓는 바람에 피해만 입고 있다]며 조속한 본격개발을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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