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사과주산단지인 창녕군 성산면 가복 대산리 일대 사과단지에 조생종인쓰가루(아오리)수확이 한창이다.25일 성산면 가복리 하홍판씨(35.농민후계자)등 사과재배농민들에 따르면 지난 15일께부터 이 일대 57헥타아르의 사과밭중 10헥타아르의 쓰가루사과 수확에 들어가 현재까지 50%인 6천6백여상자(15kg들이)를 창원농산물 공판장등을통해 출하했다.
그런데 이 일대 쓰가루 사과는 올여름 긴장마속 이상저온현상으로 예년에 비해 20%가량 수확감수가 되었으나 값이 상자당 1만9천원에서 2만5천원까지해지난해 8천원에서 1만3천원까지 하던 것보다 무려 평균 1만1천5백원이나 올라소득은 지난해 보다 오히려 크게 높아 재배농민들이 수확손길이 가벼워지고있다는 것. 이 일대 올 사과는 긴장마속 이상저온현상으로 냉해를 입어 완전히 크기전에 익어버려 크기가 적은데다 또 갑자기 햇빛이 나오자 빛에 적응을못해 일사병에 걸려붉은 반점이 생기면서 썩어들어 못쓰게 되는 등 20%수확감수가 불가피하게 됐다는 것.
이 일대 57헥타아르의 사과밭에서는 매년 9만4천여상자의 사과를 생산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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